세븐틴, 남자네[화보]
[스포츠경향]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컴백을 앞두고 다섯번째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5일 세븐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공식 콘셉트 사진을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븐틴은 바이크를 배경으로 저마다 포즈를 취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13인 13색의 강렬한 눈빛과 성숙해진 비주얼이 눈에 띈다.
세븐틴은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에 “시동을 켜자 삽시간에 달궈진 엔진이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설레는 마음에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넘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모두가 놀랐으면 좋겠다. 모두를 놀라게 해주고 싶다. 내가 무엇까지 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다”며 야심을 표현했다.
이에 더해 “‘행복은 목적지가 아닌 여정이다’ 생경하고 요원한, 광활하고 험준한, 높고 깊고 어둡고 눈부신 그곳으로 우리는 간다. ‘두 눈이 멀어버릴지라도 태양을 마주할 거야’ 미지의 세계일지라도 두렵지 않다. 흠집 낼 수 없는 다이아몬드처럼 견고하고 찬란한 존재들이 언제나 나와 함께일 것이기에”라고 태양을 마주하는 새로운 여정을 떠날 것을 예고했다.
‘페이스 더 선’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선주문량 141만 장을 훨씬 뛰어 넘었다.
‘페이스 더 선’은 오는 27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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