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공 동료 블랭 "몰카 돌려본 팀으로 매도, 경찰 조사 받을 것" [전문]

박상후 기자 2022. 5.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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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뱃사공과 같은 힙합크루 리짓군즈에서 활동했던 블랭(BLNK)이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블랭은 "불법 동영상을 돌려보는 사람으로 매도되는 현재 상황이 안타깝다. 리짓군즈 시작을 함께했던 친구가 잘못한 건 맞기에 두둔할 생각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밝혀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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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래퍼 뱃사공과 같은 힙합크루 리짓군즈에서 활동했던 블랭(BLNK)이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블랭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카(몰래 카메라) 돌려본 사람인 것처럼 몰리는 중이다. 이미 관심 없는 사람들은 듣지 않겠지만 팩트만 이야기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을 통해 블랭은 "뱃사공이 여행 도중에 혼자 술방을 했다. 근데 갑자기 여자 목소리가 들렸고 당황해서 라이브를 껐다. 당시 카톡방에서 사람들이 웃었고 누군지 물어봤는데 뱃사공이 방에 엎드려 자는 여자친구의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안 그러는데 그날따라 선을 넘었다. 해당 사건은 2018년 일이다. 이후로 저런 비슷한 사진은 없었다"라며 "잘했다고 올리는 거 절대 아니다.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나 역시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블랭은 "불법 동영상을 돌려보는 사람으로 매도되는 현재 상황이 안타깝다. 리짓군즈 시작을 함께했던 친구가 잘못한 건 맞기에 두둔할 생각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밝혀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래퍼 던밀스의 아내는 지난 10일 래퍼 A 씨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해당 글이 도마 위에 오르자 일부 누리꾼들은 'DM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이라는 설명에 뱃사공을 떠올렸다. 이후 뱃사공은 논란 3일 만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하 블랭 인스타그램 글 전문

리짓군즈 몰카돌려본 새끼들 된거로 몰리고 있으니 그냥 심정이 이상해서 아예 솔직하게 한 마디 적는다. 이미 관심없는 사람들은 듣지 않겠지만 진짜 팩트만 얘기하겠음

미친놈이 여행중에 인스타라이브 혼자 술방 하다가 갑자기 여자목소리가 들렸고 당황해서 라이브껐음
그래서 카톡방에서 ㅋㅋ거리면서 사람들이 웃었고 누구냐고 물어보니 뱃사가 방에 엎드려 이불덮고 자는 여자친구 사진 찍어서 올림.(가슴일부랑 얼굴측면 나온거맞음)
그냥 평소에 안그러는데 그날따라 욕심내서 개드립쳐서 선 넘은걸로 생각했음

2018년 일이고 그 전, 그 이후로도 저런 비슷한 사진들 절대 없고 걍 우리 병신같은사진이 전부인 개그카톡방임.

잘했다고 올리는거 절대로 아니고, 피해자분께 죄송한 마음으로 나도 조사에 임할 예정임.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카톡방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내용 제출하겠음.

불법동영상이나 돌려보는 그런 새끼들로 매도되는 현재 상황이 우리가 그동안 했던 모든 활동과 태도들도 좃밥 취급 당하는게 가슴이 찢어진다.
리짓군즈 시작을 함께했던 친구가 잘못한건 백번 맞기에 현재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법적 처벌 모두 받고 시간이 충분히 지났을때 걸레짝돼서 음악을 못하게 돼도 리짓군즈의 끝까지 같이 갈거야. 범죄자새끼랑 같이 욕해도 상관없고 감수할게

지금 너무 감정적이고 변명같아서 존나 올리기 싫은데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밝혀질거라 생각하고 피해자를 찾을려는 멍청한 생각은 하지말아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블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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