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홈런포 다음날 무안타 침묵
김하진 기자 2022. 5. 15. 09:15
[스포츠경향]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전날 터트린 ‘홈런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14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던 김하성의 기세는 하루 만에 꺾였고,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13(89타수 19안타)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찰리 모턴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에서는 잘 맞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공은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8회 2루수 뜬공, 9회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6으로 역전패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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