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 챔스 출전 티켓 획득 불발..유로파리그 출전

2022. 5.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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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정우영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이 불발됐다.

프라이부르크는 14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되며 70분 가량 활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레버쿠젠전 패배로 15승10무9패(승점 55점)의 성적과 함께 6위로 올 시즌을 마쳐 분데스리가 4위에게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대신 다음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정우영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에 출전해 5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라이부르크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레버쿠벤과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9분 알랄리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3분 하버러가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레버쿠젠은 후반전 추가시간 팔라시오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고 레버쿠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프랑크푸르트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어 부상 복귀전을 치렀지만 7분 만에 통증을 호소해 다시 교체됐다. 마인츠는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 8위로 리그를 마감하게 됐다.

이동준이 결장한 헤르타 베를린은 도르트문트에 패해 올 시즌을 16위로 마감하게 됐다. 헤르타 베를린은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레버쿠젠전에 선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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