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극찬받은 손흥민, "현재 범접할 수 없는 선수"

이형주 기자 2022. 5.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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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이 팀 선배인 앨런 허튼(37)의 극찬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를 하루 앞둔 14일 토트넘 선배 중 한 명인 허튼이 손흥민을 극찬한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영국 언론 HITC에 따르면 허튼은 손흥민에 대해 "쏘니는 현재 범접할 수 없는 선수다. 지금 계속해서 득점을 생산해내고 있다. 현재 (EPL 최고들이라고 할 수 있는)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와 동일선상에 있는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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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팀 선배인 앨런 허튼(37)의 극찬을 받았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득점왕과 팀 4위 견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를 하루 앞둔 14일 토트넘 선배 중 한 명인 허튼이 손흥민을 극찬한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영국 언론 HITC에 따르면 허튼은 손흥민에 대해 "쏘니는 현재 범접할 수 없는 선수다. 지금 계속해서 득점을 생산해내고 있다. 현재 (EPL 최고들이라고 할 수 있는)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와 동일선상에 있는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그는 (좋은 선수가 가져야 할) 모든 요건을 충족한다. 나는 그가 가진 약간의 열망이나, 골든 부트(득점왕)을 향해 필사적인 모습 모두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허튼은 1994년생의 스코틀랜드 라이트백이다.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토트넘에서도 뛴 적이 있다. 물론 팀 후배에게 좋은 말을 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영국 언론 BBC에서 전문적인 논평을 하고 있는 그다. 전문가의 견지에서 현 최정상급 선수에 대해 평가하고 극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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