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딸, 뉴욕대 합격 후 초호화 파티..미스코리아급 드레스핏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안정환, 이혜원의 딸 리원 양이 뉴욕대에 합격한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혜원은 5월 14일 개인 SNS에 "프롬 파티. 응원할게 너희들의 미래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프롬 파티는 주로 미국과 캐나다의 고등학교 학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댄스 파티를 일컫는다. 이에 리원 양은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다.

원칙적으로 남녀 한쌍이 참가하는 파티인 만큼 리원 양은 동성인 친구들 뿐 아니라 이성 친구들과도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인 엄마를 닮아 빼어난 미모와 훤칠한 키가 눈길을 끈다.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쌓고 있는 리원 양의 얼굴에 시원섭섭한 감정이 드러난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리원이 이제 다 컸네요, 시집 가도 될 듯", "왜 제가 뭉클한 거죠", "요즘 좋은 일만 가득하시네요.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리원 양은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정환은 현재 MBC에서 축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더라이프 '클래식은 왜그래 시즌2', JTBC '뭉쳐야 찬다2',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혜원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