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생존수영·수상활동 배워요"..3년 만에 수상교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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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소속 대천임해교육원은 오는 10월까지 생존수영과 수상활동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든 교육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상인명구조원·강사 자격을 갖춘 학생교육원 교육요원이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대천임해교육원은 이후에도 한강수상택시 탑승을 통한 한강 생태탐사,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캠프,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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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소속 대천임해교육원은 오는 10월까지 생존수영과 수상활동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교육은 한강안심생존수영교육지원센터 뚝섬·망원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일체의 교육활동은 모두 무상으로 이뤄진다. 126개교 427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여가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오는 6~9월 실시되는 생존수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구명조끼 착용, 입·출수, 누워서 뜨기, 기본배영, 구명뗏목 탑승, 구조 신호 등을 배울 수 있다.
4~10월 진행되는 수상활동체험교육에서는 패들보드, 카약, 고무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면서 수상안전사고 대체 능력과 협동심을 키우게 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교육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상인명구조원·강사 자격을 갖춘 학생교육원 교육요원이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대천임해교육원은 이후에도 한강수상택시 탑승을 통한 한강 생태탐사,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캠프,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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