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복귀전' 류현진, TB전 4.2이닝 1실점..ERA 9.00(종합)

안형준 2022. 5. 15.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이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시즌 3번째 선발등판을 가진 류현진은 4.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 실점했다.

4.2이닝 동안 71구를 던진 류현진은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약 한 달 만의 부상 복귀전에 나섰다. 시즌 3번째 선발등판을 가진 류현진은 4.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와 8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완더 프랑코를 외야 직선타, 마누엘 마고를 땅볼처리한 뒤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지만 랜디 아로자레나를 삼진처리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에는 안정적이었다. 선두타자 비달 브루얀을 초구 땅볼로 막아냈고 마이크 주니노를 삼진, 테일러 월스를 땅볼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도 안정적인 피칭이 이어졌다. 선두타자 브렛 필립스를 땅볼처리한 뒤 디아즈와 프랑코를 모두 뜬공으로 막아내 연속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4회에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선두타자 마구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라미레즈를 뜬공처리한 뒤 아로자레나에게 안타를 내줘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브루얀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5회 다시 마운드에 올랐지만 이닝을 마무리하지는 못했다. 선두타자 주니노를 땅볼처리한 뒤 월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필립스를 삼진처리한 류현진은 책임주자 1명을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미 가르시아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4.2이닝 동안 71구를 던진 류현진은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승패 없이 경기를 마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9.00이 됐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