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보고 판단한다..텐 하흐 감독, 맨유 최종전 직관한다

박준범 2022. 5. 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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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직접 눈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살핀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부임 전 선수단을 직접 체크하기 위함이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에게도 맨유 선수단을 살펴볼 시간이 필요하다.

아약스의 리그 우승 전까지는 맨유와 거리를 뒀지만, 우승이 확정된 뒤 맨유를 언급했던 텐 하흐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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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암스테르담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직접 눈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살핀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부임 전 선수단을 직접 체크하기 위함이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미 아약스(네덜란드)와 작별 인사를 나눴다. 맨유 부임을 앞두고 있다. 텐하흐 감독의 부임을 앞두고 숱한 소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네마냐 마티치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텐하흐 감독과 함께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온다. 반대로 프랭키 데용(바르셀로나), 마타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가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부임 전이다. 텐 하흐 감독에게도 맨유 선수단을 살펴볼 시간이 필요하다. 아약스의 리그 우승 전까지는 맨유와 거리를 뒀지만, 우승이 확정된 뒤 맨유를 언급했던 텐 하흐 감독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맨유에 있어서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다. 텐 하흐가 직접 지켜본다면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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