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는 잔류합니다" 역대급 폭망, 한번 더 기회 얻었다!

박주성 2022. 5.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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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31)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한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14일(한국 시간) "에당 아자르는 복귀 후 더 이상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고 6월 벨기에 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잔류를 확인시켰다"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아자르의 계획은 분명하다. 그는 다음 시즌 레알에 잔류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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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당 아자르(31)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한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14일(한국 시간) “에당 아자르는 복귀 후 더 이상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고 6월 벨기에 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잔류를 확인시켰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지난 3월 비골에 삽입한 티타늄 플레이트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훈련에 복귀해 동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아자르는 이제 다음 시즌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아자르의 계획은 분명하다. 그는 다음 시즌 레알에 잔류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자르 본인 역시 레알을 떠나는 것보다 팀에 남아 부활에 도전하는 것을 원했다.

지금까지 성적표만 보면 완전히 실패다. 실패를 넘어 ‘폭망’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아자르는 잦은 부상과 체중 조절 실패 등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며 레알 팬들의 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적 후 아직까지 엘 클라시코를 뛰지 못한 것만 봐도 그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이번 시즌에도 아자르는 최악이었다. 22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이라는 초라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이에 많은 팬들은 아자르의 처분을 희망했지만 일단 다음 시즌까지는 아자르가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일각에서는 아자르가 그때까지 레알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레알과 아자르 본인 모두 첼시에서 보여준 슈퍼크랙 아자르의 부활을 희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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