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폴 포그바 측과 월요일 만난다!..선수 의지에 달렸다'..伊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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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월요일(16일) 포그바 측과 만난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세리에A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29·맨유)와 오는 16일 토리노에서 만나 이적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도 '포그바를 잘 이끈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사촌인 라파엘라 피멘타가 일하고 있다'며 '유벤투스의 적극적인 구애가 이어지나 제안 수준은 (맨유보다) 낮은 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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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유벤투스, 월요일(16일) 포그바 측과 만난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세리에A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29·맨유)와 오는 16일 토리노에서 만나 이적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올 6월30일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맨유 유스 출신은 그는 2012년 유벤투스에 합류해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러다가 2016년 8900만 파운드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포그바는 최근 계륵이 됐다. 부상, 부진이 장기화하며 전력 외로 분류됐다. 팬의 야유까지 나오면서 포그바는 더는 맨유에 남지 않겠다는 뉘앙스를 풍겨왔다. 유벤투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타 리그 빅클럽에서 영입 제안이 온 것도 ‘믿는 구석’이 됐다.
다만 계약 조건이 걸림돌이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29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데 이 정도 수준을 매길 구단이 없다.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도 ‘포그바를 잘 이끈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사촌인 라파엘라 피멘타가 일하고 있다’며 ‘유벤투스의 적극적인 구애가 이어지나 제안 수준은 (맨유보다) 낮은 편’이라고 했다. 현지 주요 언론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포그바에게 줄 수 있는 최대 주급 규모는 13~15만 파운드다.
그럼에도 유벤투스는 포그바를 중심으로 팀 리모델링을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 파울로 디발라,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올 여름 떠난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팀 유니폼이 과거 포그바에게 무엇을 의미했는지, 또 그가 토리노를 대표할 수 있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며 ‘포그바는 유벤투스 새 프로젝트의 중심이 될 것이다. 다만 팀이 제시한 (연봉) 수준이 낮은 건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종 결정은 포그바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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