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생산 재개한 오타니, 멀티히트 쳤지만..팀은 9회 2사 후 끝내기 패 [LAA 리뷰]

조형래 2022. 5.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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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생산을 하루 쉬어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선제 타점과 멀티히트, 3출루 경기를 펼치며 활약했다.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전날(14일) 무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오타니는 이날 다시 안타를 다시 생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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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안타 생산을 하루 쉬어간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선제 타점과 멀티히트, 3출루 경기를 펼치며 활약했다.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7리가 됐다.

전날(14일) 무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오타니는 이날 다시 안타를 다시 생산해냈다. 1회초 무사 1,3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때리면서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1루 선행주자가 2루에서 잡혔지만 타점은 성공했다.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는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내 2사 2,3루로 기회를 이어갔지만 후속타는 불발됐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좌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서는 3루수 땅볼을 기록한 오타니는 9회초 1사 1루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3출루 경기를 완성하는 순간. 하지만 역시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팀은 3-1로 앞선 채 9회를 맞이했다, 승리가 다가오는 듯 했다. 그러나 9회말 올라온 마무리 라이젤 이글레시아스가 2사 후 라몬 로레아노에게 2루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1,2루 위기를 자초한 뒤 루이스 바레라에게 끝내기 역전 3점포를 얻어 맞았다.

에인절스는 3-4로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며 22승13패에 머물렀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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