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탁구] 신유빈, 복귀 후 두 번째 피더 시리즈 8강 진출 실패

조영준 기자 입력 2022. 5. 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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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유빈(18,대한항공, 세계 랭킹 25위)이 복귀 이후 두 번째 대회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웨스트체스터 피더 시리즈에서 8깅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에서 열린 WTT 피더 시리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오지오 하루나(세계 랭킹 107위)에게 1-4(11-8 7-11 5-11 6-11 5-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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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아시아탁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유빈(18,대한항공, 세계 랭킹 25위)이 복귀 이후 두 번째 대회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웨스트체스터 피더 시리즈에서 8깅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에서 열린 WTT 피더 시리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오지오 하루나(세계 랭킹 107위)에게 1-4(11-8 7-11 5-11 6-11 5-11)로 졌다.

피더 시리즈는 유망주나 부상으로 랭킹 포인트가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등급은 WTT 대회 가운데 제일 낮지만 참가하는 선수 범위가 넓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손목 피로 골절 부상을 입었다. 한동안 탁구채를 잡지 못한 그는 재활에 전념했다.

그러나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아시안게임 및 청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신유빈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열린 피더 시리즈에서 복귀했다. 6개월 만에 실전 경기에 출전해 4강에 진출했다.

뉴욕주 웨스트체스터로 이동한 그는 16강에서 탈락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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