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B 동료, "맨시티가 홀란을 갖다니..정말 복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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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은 맨체스터 시티가 큰 행운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맨시티로 이적한 엘링 홀란에 대한 벨링엄의 이야기를 전했다.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인 홀란은 최근 맨시티 이적을 확정지었다.
홀란에 대해서는 "난 홀란에게 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그를 갖게 돼 정말 행운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좋은 사람이다. 그가 그리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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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주드 벨링엄(1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은 맨체스터 시티가 큰 행운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맨시티로 이적한 엘링 홀란에 대한 벨링엄의 이야기를 전했다.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인 홀란은 최근 맨시티 이적을 확정지었다. 공격수를 원했던 맨시티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에서 도전을 원했던 홀란의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졌다.
홀란이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자 소속팀 동료 벨링엄도 잉글랜드 복귀설이 나왔다. 하지만 벨링엄은 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벨링엄은 “내 미래는 이렇다. 나는 도르트문트의 다음 경기를 생각하고 있다. 난 다음 시즌에도 이곳에 있을 것이다. 나는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홀란에 대해서는 “난 홀란에게 그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그를 갖게 돼 정말 행운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좋은 사람이다. 그가 그리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료와 달리 구단 관계자들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한스 요아힘 바츠케 회장은 “선수가 좋은 성과를 만들면 우린 아랍 국가들의 자본력을 등에 업은 빅클럽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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