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안 당해' 류현진, 3회도 삼자범퇴 성공(3보)

안형준 2022. 5. 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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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회도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브렛 필립스를 4구만에 커브를 활용해 땅볼처리했다.

류현진은 3회까지 41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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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3회도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부상 복귀전에 나섰다. 시즌 3번째 선발등판. 류현진은 2회까지 1실점했다.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브렛 필립스를 4구만에 커브를 활용해 땅볼처리했다. 후속타자 얀디 디아즈를 3구만에 뜬공으로 막아냈다.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디아즈의 배트가 밀렸다.

류현진은 완더 프랑코까지 2구만에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3회까지 41구를 던졌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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