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란타전 무안타..팀도 역전패

김재호 2022. 5. 15.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오늘은 웃지 못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찰리 모튼을 상대한 김하성은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밀어쳤지만 상대 우익수 트래비스 더머릿이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오늘은 웃지 못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3으로 하락. 팀도 5-6으로 졌다.

5회 두 번째 타석이 제일 아쉬웠다.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찰리 모튼을 상대한 김하성은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밀어쳤지만 상대 우익수 트래비스 더머릿이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냈다.

김하성이 오늘은 소득없이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는 8회초 1사 3루에서 호르헤 알파로의 우전 안타에 이어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매니 마차도의 야수 선택, 에릭 호스머의 진루타로 4점을 추가, 5-2로 역전했다.

그러나 바로 이어진 8회말 대량 실점했다. 무사 1루에서 션 마네아를 구원 등판한 스티븐 윌슨이 2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오지 알비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한데 이어 마르셀 오즈나에게 홈런을 맞았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오스틴 라일리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 역전까지 허용했다.

선발 마네아는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2탈삼진 3실점 호투했으나 빛이 바랬다. 윌슨이 시즌 첫 패전, 2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8회 1사 구원 등판한 켄리 잰슨은 5아웃을 책임지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