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편까지"..'범죄도시2' 성공 여부에 쏠린 관심[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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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범죄도시' 시리즈가 충무로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오는 18일 '범죄도시2'가 개봉하는 가운데 빌런 이준혁을 비롯해 오키 무네타카·이범수·김민재 등 시즌3의 주요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범죄도시3'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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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제작진은 18일 ‘범죄도시2’ 개봉 준비와 함께 6월말 ’범죄도시3’ 촬영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 11일 열린 '범죄도시2' 시사회 및 기자회견에서 "기획부터 시리즈 물로 생각해놨다.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8편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고, 이미 정리가 돼 있는 상황"고 밝힌 바, '범죄도시3' 촬영을 마치면 '범죄도시4'의 촬영이 시작될 전망이다. 그만큼 마동석의 애정과 자신감은 상당하다고.
그만큼 ‘범죄도시2’의 흥행 여부도 더 중요해졌다. 이번 작품은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베트남과 한국을 오고 가며 스케일을 키웠고, 액션·유머 지수를 한껏 올렸다. 기존 청소년 관람 불가에서 15세 이상관람가로 등급을 낮췄다.
1편은 등급의 한계를 넘어 무려 68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홈런을 쳤다. 흥행을 고려해 등급을 낮춘 2편의 흥행 성적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한국영화 일상회복의 가늠자가 될 수 있는 동시에 향후 새 시리즈의 제작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웰 메이드 오락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감이 쏠린 가운데 '범죄도시3'까지 간판 한국형사물 프랜차이즈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편의 손익분기점은 150만 명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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