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80분' 보르도, 로리앙과 0-0 무승부..강등 눈앞

이한주 기자 2022. 5.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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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선발로 출격해 80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지롱댕 드 보르도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FC로리앙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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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황의조가 선발로 출격해 80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지롱댕 드 보르도의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보르도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FC로리앙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보르도는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리그1은 19, 20위 팀이 바로 강등되며 18위는 승격 PO를 치러야 한다. 승점 28점으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물고 있는 보르도(골 득실 -41)는 브레스투아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지만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쌓는다 해도 18위 FC메츠(승점 31점·골 득실-41)와의 골득실에서 크게 밀린다.

황의조는 선발 출격해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고 후반 36분 교체됐다. 슈팅 4개를 기록했지만 단 한 개도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후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선발로 뛴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인 5.6점을 황의조에게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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