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 앞둔 콘테, "지난번에 번리에 지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2. 5. 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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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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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직전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29), 그리고 해리 케인(28)의 활약으로 천금 같은 승리를 따낸 토트넘이다. 이제 4위 아스널 FC와의 승점 차는 단 1점. 남은 2경기서 이를 뒤집으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이번 번리전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다. 

경기를 하루 앞둔 14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이번 번리전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우리의 경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번리 같은 팀을 상대할 때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되는지 미리 파악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잊지 마세요. 직전 맞대결에서 우리는 패배(0-1)했고, 이는 정말 저를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해당 패배에 대한 복수 뿐 아니라) 우리가 번리를 이겨야할 이유가 1000개는 있습니다"라며 반드시 경기에서 승리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어 "우리는 전체적으로 경합에 능숙한 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플레이 방식을 알고 있고, 피지컬적으로 아주 강력한 경기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좋은 순간에 있고,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 긍정적인 상황들을 올바른 방식으로 사용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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