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더 뚱뚱해 보이게 특수분장 했는데..남편에게 악플이"

윤세미 기자 2022. 5. 15.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재숙이 자신을 향한 악플 때문에 남편에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또 남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도 "와이프 몸꼬라지 봐라" 등 별별 악플이 달렸다고 털어놨다.

하재숙은 "그 순간에 남편에게 되게 미안했다"며 "그 말도 안 되는 오지랖에 안 흔들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주가) 원하는 목표와 하재숙이 원하는 목표가 달랐다"며 "나는 그렇게 평생 살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빼고파'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하재숙이 자신을 향한 악플 때문에 남편에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14일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합숙 이틀차 밤에 악플에 대해 이야기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하재숙은 과거 드라마에서 실제보다 살이 더 쪄보이게 과한 분장을 했던 사연을 떠올렸다. 당시 자신의 남편을 향해 "와이프 어떡할 거냐"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또 남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도 "와이프 몸꼬라지 봐라" 등 별별 악플이 달렸다고 털어놨다.

하재숙은 "그 순간에 남편에게 되게 미안했다"며 "그 말도 안 되는 오지랖에 안 흔들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하재숙은 다이어트 광고 제안을 많이 받았으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재숙은 "제안이 너무 많이 들어왔고 사실 만나도 봤다. 그런데 즐거울 것 같지 않았다"며 거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광고주가) 원하는 목표와 하재숙이 원하는 목표가 달랐다"며 "나는 그렇게 평생 살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0년간 의사 사칭해 만난 여자만 50명..알고보니 '아이 셋' 유부남여자 속옷만 사라져 CCTV 설치하니..문밑으로 기어든 이웃 남자"저는 무슨 잘못이죠?"…교통사고→병원행, 신지의 일침김나정 아나운서 "성형? 얼굴은 없고…가슴에 보형물 코젤""지하에서 연기나요"…尹대통령 자택 아크로비스타 소방 출동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