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결혼식서 "데이트 한 느낌" 민폐 하객..누구

/사진= 정아 인스타그램

가수 손담비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출신 이규혁의 결혼식에서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와 남편 정창영이 민폐 하객에 등극했다.

정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가서 데이트 한 느낌"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손담비-이규혁의 결혼식에 참석한 정아 부부는 하객 테이블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정아는 화이트 재킷에 청바지를, 정창영은 위아래 같은 베이지색의 수트로 눈길을 끌었다.

정아와 손담비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이에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정아는 남편과 함께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러면서도 야외 결혼식장의 널찍한 모습과 아직도 연인같은 두 사람의 모습은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정아는 남편 정창영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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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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