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유진, 한국 동화의 주인공".. BWF '세계 46위가 한국 우버컵 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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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1인자 안세영(20·삼성생명)과 2인자 김가은(24·삼성생명)의 그늘에 가려 있던 심유진(23·인천국제공항). 그가 우버컵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BWF는 "오늘 임팩트 아레나에서는 최근 여느 때와는 다른 결승전이 펼쳐졌는데, 한국의 사상 두번째 우버컵 정복에서 여주인공으로 떠오른 한 미지의 인물이 있었다. 아시아와 올림픽 챔피언이기도 한 이번 대회 15회 챔피언 중국은 심유진이라는 이름의 세계랭킹 46위에게 마지막에 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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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1인자 안세영(20·삼성생명)과 2인자 김가은(24·삼성생명)의 그늘에 가려 있던 심유진(23·인천국제공항). 그가 우버컵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한국 동화의 주인공은 심유진”이라고 했다.
BWF는 또 “심유진은 세계랭킹 15위 왕즈이와 중요한 5번째 경기에서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중국은 왕즈이의 도전이 무너지며 기절할 만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고 했다.
BWF는 아울러 “심유진의 용기있는 경기로 한국은 우승했다. 하위권 선수가 마지막 경기의 압박에 무너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다”며 “심유진이 3세트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가운데, 왕즈이는 무너졌다. 그는 연속 13점을 내주며 크게 뒤처졌다”고 했다.
BWF는 성지현 한국팀 여자단식 코치가 “나는 단지 심유진에게 경기 동안 침착하라고 말했다. 그는 동료들 응원에 고무됐다. 나는 5매치에 희망적이었는데 그는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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