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입으로 이적 의사 밝혀..레반도프스키, 말년에 새로운 도전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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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새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논의를 거부하고 새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이날 본인 입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겠다는 말을 한 만큼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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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적설이 무성했던 레반도프스키는 14일 폴란드 매체 스포츠 폴스카와의 인터뷰에서 “이 경기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볼프스부르크와의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을 치른 후 꺼낸 발언이었다.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다음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제 딱 1년 남았기 때문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논의를 거부하고 새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이날 본인 입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겠다는 말을 한 만큼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레반도프스키는 1988년생으로 30대 중반을 보내고 있다.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들었는데 비교적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편하게 말년을 보내는 것보다 더 큰 무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있긴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이번 시즌에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에 출전해 무려 35골을 터뜨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서도 13골이나 기록했다. 골 결정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기량이 여전히 출중하기 때문에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시장에 나오면 영입을 희망하는 팀은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시장 등장은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는 유럽 빅클럽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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