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년 연속 겨울 재난 대책 최우수기관 선정

손상원 2022. 5. 15.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대설, 한파 대응조치를 대상으로 했다.

사전 대비, 단체장 관심도, 유관 기관과 협업, 폭설 대응 합동 훈련, 피해 최소화 등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대설, 한파 대응조치를 대상으로 했다.

사전 대비, 단체장 관심도, 유관 기관과 협업, 폭설 대응 합동 훈련, 피해 최소화 등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대설로 광주 남구, 전남 화순군 경계지인 칠구재 터널 입구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 장애를 협업으로 해결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겨울 재난 예방 사업에 재투자한 점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