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예술여행 프로그램 운영..'일상회복 지원'

정다움 기자 2022. 5. 15. 0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발맞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중외공원 일대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도시락 만들기를 결합한 음식 여행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 호수생태원 등 관광지를 다니며 인문학 감성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구 나들이'가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 여행·인문학 감성 경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북구청제공)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발맞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중외공원 일대 미술관·박물관 관람과 도시락 만들기를 결합한 음식 여행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 호수생태원 등 관광지를 다니며 인문학 감성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구 나들이'가 진행된다.

6월에는 북구 8경 관광, AR사진 찍기, VR게임 체험, 주먹밥 만들기 등이 포함된 '북구 아트버스'가 운영된다.

10월에는 매주 금요일 밤마다 예술여행센터 야외테라스에서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밖에 예술작품과 결합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외국인과 내국인의 친선교류를 위한 '힐링 버스킹'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예술여행센터가 북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8월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여행자 라운지, 물품보관소, 전시·홍보 공간, 야외테라스 등을 갖춘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를 개소했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