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 ♥한지민과 첫날밤..비밀 알게 되나[★밤TV]

이시호 기자 2022. 5. 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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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배우 한지민과 김우빈이 첫날밤을 맞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이영옥(한지민 분)과 박정준(김우빈 분)이 가파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후 박정준과 이영옥은 가파도로 여행을 떠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박정준은 이후 조심스레 "해녀 그만 두면 안 되냐"고 물었으나 이영옥은 "안 된다. 난 해녀도, 바다도, 물질도 다 너무 좋다"며 "바다에 들어가면 오롯이 나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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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블루스' 배우 한지민과 김우빈이 첫날밤을 맞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이영옥(한지민 분)과 박정준(김우빈 분)이 가파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해녀들은 결국 이영옥을 따돌려 내쫓기로 합의했다. 그간 이영옥을 보호해주던 '왕삼춘' 현춘희(고두심 분)마저 "걔 지금처럼 물 무서운 줄 모르고 물질하다가는 죽는다"라고 했지만, 이영옥은 계속해서 물질에 욕심을 낼 뿐이었다. 박기준(백승도 분)은 이 사실을 박정준에 전하며 "영옥 누나 거짓말하는 거 아냐. 남자가 있거나 애가 있거나"라 말했으나, 박정준은 "안 한다"며 굳은 믿음을 지켰다.

이후 박정준과 이영옥은 가파도로 여행을 떠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두 사람은 배 위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박정준은 이후 조심스레 "해녀 그만 두면 안 되냐"고 물었으나 이영옥은 "안 된다. 난 해녀도, 바다도, 물질도 다 너무 좋다"며 "바다에 들어가면 오롯이 나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박정준은 "그럼 바다에서 욕심 좀 덜 내든가"라 말했고, 이영옥은 "안 된다. 돈 벌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전했다. 박정준은 이에 "그럼 하나만 약속해라. 절대 바다에서는 혼자 있지 않기"라며 "바다 속에 들어가면 내가 영옥 누나를 아무리 사랑해도 도와줄 수 없다"고 당부했다. 이영옥은 이에 "너 지금 나 사랑한다고 했다? 얼결에 고백 맞지?"라며 생글생글 웃었다.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은 이후 모텔로 향해 함께 술을 마셨다. 박정준은 이제 사귀게 되었으니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이영옥은 "사귀고 나서 '누나'에서 '야'라고 호칭 바꾸지 말아라. 존중 없는 관계는 딱 싫다. 잘해줄 생각 말고 싫다는 짓 하지 말아라. 그리고 지금처럼 계속 순수하게 좋아해 달라"고 답했다.

박정준은 "누나는 딴 남자 만나지 말아라. 담배 피우지 말아라. 건강 해친다. 술은 나랑만 마시고 취해라"라고 말했다. 이영옥은 "너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심각해지지 말아라. 지금처럼 늘 밝고 재밌게 만나"라며 마주 웃었다. 박정준은 이어 조심스레 그녀의 부모님에 대해 물었으나 이영옥은 "우리 부모님?"이라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영옥은 이어 "우리 부모님은 두 분 다 화가셨다. 아니, 화가셨다고 한다. 그림을 보면 또 그리고 싶어질까봐 내가 그리고 재앙이 태어나자마자 마당에 불을 피우고 한 트럭도 넘는 그림들을 다 활활 태워버리셨다고 한다"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준은 "재앙이?"라 되물었으나 이영옥은 대답 없이 화장실로 떠나버렸다. 이후 박정준은 이영옥에게 걸려온 모르는 사람의 전화를 대신 받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박정준이 이영옥의 비밀을 알게 될 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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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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