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문전성시'..리버풀 FA컵 우승에 온라인 스토어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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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통산 8번째 FA컵 우승에 온라인 스토어가 마비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리버풀은 15일 0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첼시에 승리했다.
리버풀이 FA컵에서 우승함에 따라 잉글랜드 구단 최초의 쿼드러플을 향한 도전이 이어졌다.
그로 인해 리버풀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마비되는 웃픈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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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리버풀의 통산 8번째 FA컵 우승에 온라인 스토어가 마비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리버풀은 15일 0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첼시에 승리했다.
리버풀의 우승 과정은 힘겨웠다. 알리송이 마르코스 알론소와 충돌하며 의료진이 투입됐고 리버풀의 핵심인 모하메드 살라가 다리에 이상을 느껴 전반 33분 만에 교체되기도 했다.
엄청난 공방전이었다. 몇 차례 공격에 나선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 내내 잔뜩 웅크렸던 첼시가 후반 들어 맹공을 퍼부으며 리버풀을 위협했다. 트레보 찰로바, 안토니오 뤼디거가 수비를 단단히 함과 동시에 알론소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전방에서 활약하며 리버풀을 공략했다.
하지만 첼시는 리버풀의 성벽을 넘지 못했다. 수문장 알리송이 맹활약하며 첼시의 공격을 무효화시켰다.
경기는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다섯 번째 키커였던 사디오 마네가 실축했으나 알리송이 메이슨 마운트의 킥을 선방하며 FA컵 우승을 견인했다.
리버풀이 FA컵에서 우승함에 따라 잉글랜드 구단 최초의 쿼드러플을 향한 도전이 이어졌다. 열정적이기로 소문난 리버풀 팬들은 이러한 기쁜 소식에 가만있지 않았다. 너도나도 지갑을 열며 리버풀의 굿즈를 사기 위해 온라인 스토어에 방문했다.
그로 인해 리버풀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마비되는 웃픈 일이 벌어졌다. 경기가 끝난 후부터 약 2시간가량 마비가 이어졌다. 수많은 방문자들로 인해 온라인에서조차 줄을 서야 하는 기현상이 발생했고, 이마저도 제 차례를 놓치면 다시 줄을 서야 했다. 다행히도 약 2시간 뒤 정체가 풀렸고 모두 편안히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Getty Images, 리버풀 온라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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