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골 폭발' PSG, 몽펠리에 4-0 제압..4G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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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가 리오넬 메시(35)의 멀티골에 힘입어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PSG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라 모송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4-0으로 제압했다.
리그 4골에 그치고 있던 메시가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
PSG는 이 골로 4-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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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맹(PSG)가 리오넬 메시(35)의 멀티골에 힘입어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PSG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라 모송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4-0으로 제압했다.
리그 4골에 그치고 있던 메시가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 메시는 전반 6분 킬리안 음바페의 패스를 왼발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메시의 올 시즌 5호골이었다.
메시는 내친 김에 6호골까지 뽑아냈다. 그는 전반 20분 음바페의 아웃 프런트 패스를 받아 수비 뒷공간을 허문 뒤 골키퍼까지 제쳐내고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올린 PSG는 순식간에 점수 차를 3골로 벌렸다. 전반 26분 앙헬 디마리아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PSG는 전반을 3-0으로 리드했다.
PSG의 공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음바페가 후반 14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리그 25호골을 터트렸다. 이 골로 음바페는 득점 2위 위삼 벤 예데르를 한 골 차로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PSG는 이 골로 4-0까지 달아났다.
이후 PSG는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PSG의 4-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20일 앙제전 승리 이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던 PSG는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finekosh@osen.co.kr
[사진] 파리 생제르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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