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양육친화 사업' 시작..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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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양육친화 사업'을 시작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아이사랑 교통비, 유기농꾸러미,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야간 공유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과 야간 공유어린이집을 운영해 양육부담도 줄인다.
군은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특화사업 등 다양한 양육친화 사업으로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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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돌봄체계 구축..부모 부담 줄이기 나서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양육친화 사업'을 시작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아이사랑 교통비, 유기농꾸러미,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야간 공유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아이사랑 교통비는 소아과·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지역 실정을 고려해 만 6세미만 미취학 영·유아에게 의료목적의 교통비를 준다. 1인당 1회 진료 시 5만원, 연간 8회에 걸쳐 4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14일 먹을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하고 월 4만원 한도에 연간 48만원 상당의 유기농꾸러미를 지원한다.
농·축산물, 과일, 가공품 등으로 구성한 가운데 필요한 품목을 고를 수 있는 선택형과 미리 품목을 만들어 놓은 완성형 꾸러미를 선택하면 된다.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과 야간 공유어린이집을 운영해 양육부담도 줄인다.
입학준비금 연 10만원, 특별활동비 연 36만원, 현장학습비 연 4만원을 준다. 맞벌이로 퇴근이 늦거나 농번기 보육이 필요하면 괴산어린이집을 이용하도록 한다.
군은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특화사업 등 다양한 양육친화 사업으로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촘촘한 양육 돌봄 체계를 구축해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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