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 인테리어, 창호 '홈씨씨 윈도우 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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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고단열 창호 신제품인 '홈씨씨 윈도우 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창호는 15년 이상 사용하면 노후화돼 단열과 방음 성능 저하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져 교체가 필요하다"며 "홈씨씨 윈도우 5+는 일반 가정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스템 창호 수준의 단열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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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닫이 개폐 방식에 시스템 창호 단열 성능 접목
'로이유리' 적용..단열 뿐 아니라 사생활 보호 효과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고단열 창호 신제품인 ‘홈씨씨 윈도우 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스템 창호는 높은 단열 성능에도 비싼 가격과 안쪽으로 여닫는 개폐 방식으로 인해 일반 아파트보다는 주로 주택이나 상업용 빌딩에만 적용돼 왔다. 또한 시야감 부족이나 환기 불편 등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번에 출시한 홈씨씨 윈도우 5+는 일반 아파트에 많이 쓰이는 슬라이딩 개폐 방식으로, 시스템 창호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동일한 수준의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
홈씨씨 윈도우 5+의 높은 단열 성능의 비결은 설계에 있다. 단창은 최대 28㎜, 이중창은 최대 26㎜까지 유리 두께를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단열 성능을 높였다. 특히 이중창은 열관류율이 시스템 창호 수준인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 기준(0.8W/㎡K 이하)을 충족한다.
또한 단창은 145㎜, 이중창은 250㎜로 창틀 폭을 늘려 고급스러움과 단열 효과를 더했다. 내측 레일부 색상을 블랙에서 화이트 색상으로 바꾸고 레일이 잘 보이지 않도록 마감해 디자인 역시 개선했다.
이외에도 창의 열고 닫음을 쉽게 도와주는 ‘스마트 오픈’ 기능과 눈으로 잠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잠금 표시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핸들’을 비롯해 사용자 안전과 사용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부자재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홈씨씨 윈도우 전 제품은 가공과 A/S(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관리한다. 또한 주요 자재인 유리와 프로파일 등에 국산 원자재만을 사용하고 항목에 따라 업계 최장인 최대 13년 품질보증도 제공한다.
특히, KCC글라스가 생산한 고단열 특수코팅 ‘로이유리’를 적용했다. 얇은 두께의 금속과 세라믹 박막을 유리 안쪽 면에 여러 층으로 코팅, 열 차단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반사율도 높아 사생활 보호 효과도 볼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창호는 15년 이상 사용하면 노후화돼 단열과 방음 성능 저하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져 교체가 필요하다”며 “홈씨씨 윈도우 5+는 일반 가정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스템 창호 수준의 단열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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