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뛸 수 있는 상태 아니다" 스프링어, 라인업 제외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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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주전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선발 제외됐다.
스프링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팀의 붙박이 1번 중견수인 그는 전날 같은 팀과 시리즈 첫 경기 2회말 수비 도중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에 몸을 날렸다가 착지 과정에서 왼발목을 다쳤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이날 가진 경기전 인터뷰에서 "경기에 뛰지 못할만큼 좋지않다"며 스프링어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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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주전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가 선발 제외됐다.
스프링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팀의 붙박이 1번 중견수인 그는 전날 같은 팀과 시리즈 첫 경기 2회말 수비 도중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에 몸을 날렸다가 착지 과정에서 왼발목을 다쳤다. 이후 3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구단이 밝힌 교체 사유는 왼발목 인대 염좌.
일단 지금은 상태를 지켜 볼 예정. 부상자 명단에 올릴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감독의 설명이다. MRI 등 검진도 당장은 잡힌 것이 없다.
토론토는 이날 스프링어대신 맷 채프먼에게 선두타자의 중책을 맡겼다. 채프먼의 빅리그 커리어 첫 리드오프 출전.
몬토요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스프링어가 빠진 오늘이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며 타선을 바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의 부진을 타개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1번 타자로 채프먼을 고른 이유에 대해서는 "상대 선발(라이언 야브로) 상대로 잘한 경험이 있다. 공을 많이 보는 것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1번 타자로 올리는 것도 생각했지만 채프먼을 택했다고 밝혔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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