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강연 준비하다 3년간 게임에 중독"(애로부부)

송오정 2022. 5. 1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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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게임에 중독됐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재진 역시 게임 중독 강연을 준비하며 중독자들에 대한 이해를 위해 게임에 뛰어들었다가 3년 간 모바일 게임에 중독됐다고 털어놓았다.

게임 유경험자인 장영란은 "진짜 재미있긴 하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라며 공감했다.

양재진은 "게임에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 날 잡고 한 번 캐릭터를 다 팔았다. 며칠 지나고 나니 '내가 뭔 짓을 한 거지?'란 생각에 한심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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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게임에 중독됐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5월 14일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부동산업계 종사자인 결혼 4년 차 임채진, 이지희 부부가 출연했다.

양재진 역시 게임 중독 강연을 준비하며 중독자들에 대한 이해를 위해 게임에 뛰어들었다가 3년 간 모바일 게임에 중독됐다고 털어놓았다. 게임 유경험자인 장영란은 "진짜 재미있긴 하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라며 공감했다.

양재진은 "게임에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 날 잡고 한 번 캐릭터를 다 팔았다. 며칠 지나고 나니 '내가 뭔 짓을 한 거지?'란 생각에 한심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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