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이엘 사귀는데 김우형 이별, 삼각관계 되나(해방일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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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와 이엘이 연애를 시작한 반면, 김우형은 이별했다.
5월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1회에서는 염기정(이엘 분), 조태훈(이기우 분)이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비슷한 시각 박진우는 사내 연애하던 사원과의 밀고 당기기가 답답하다며 이별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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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기우와 이엘이 연애를 시작한 반면, 김우형은 이별했다. 엇갈린 세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5월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1회에서는 염기정(이엘 분), 조태훈(이기우 분)이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박진우(김우형 분) 이사는 조태훈의 연락을 기다리던 염기정이 당일 약속 제안을 받게 되자 "일단 튕기라. 한 번에 오케이하면 재미없다. 남자가 제일 애간장 녹을 때가 줄듯 말듯 올듯 말듯 그럴 때다. 남자 좀 애타게 해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염기정은 "애타는 게 좋은 거냐. 애가 타는데 왜 좋냐. 불편한 거잖나. 남녀가 사귀는데 가득 충만하게 채워져야지 줄듯 말듯 찔끔. 밥도 그렇게 주면 살인난다. 근데 애정은 왜 그렇게 얄밉게 줘야 하냐. 간질간질한 게 뭐가 좋냐. 애타고 간질간질하고 다 유쾌가 아니라 불쾌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에 박진우는 "불쾌는 아니고, 불만족… 불충분…"이라며 맞는 표현법을 찾아보다가 "난 왜 여태 이 감정을 유쾌라고 생각했지?"라면서 자신의 연애관을 재고했다.
결국 염기정은 튕기지 않고 조태훈을 만났다. 그리곤 "전 머리만 밀면 해방될 것 같다. 머리를 민다는 건 그냥 이름 없는 동물이기로 하는 거다. 그렇게 살아도 될 것 같다. 여태 기를 쓰며 살았지만 얻어진 것도 없고, 그냥 머리 밀면 잘나보이고 싶은 욕망, 남자에 대한 욕망 다 한방에 나아질 것 같다. 그래서 결심했다. 올겨울엔 아무나 사랑하든 머리를 밀든 둘 중 하나는 하자. 여기서 결정 보지 못하면 평생 머리카락 건사하며 시달리다가 죽을 거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조태훈은 "머리 밀지 마시라"고 단호한 눈빛으로 말했다. 이어 조태훈은 염기정과 단둘이 시간을 갖는 걸 누나 조경선(정수영 분)에게 들키고도 마음이 달라지지 않은 듯 "머리 밀지 마세요. 제가 할게요, 아무나"라고 오히려 더 확신을 가지고 고백했다.
한편 비슷한 시각 박진우는 사내 연애하던 사원과의 밀고 당기기가 답답하다며 이별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밀당하는 연애만 하다 기정이같은 여자가 끌리는 거겠지", "이제 이사님이 기정이 좋아할 거 같다" 등 앞으로의 극 전개를 추측하며 흥미를 더했다. (사진=JTBC '나의 해방일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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