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좀 해" 이천수 딸, 첫 펜싱 경기에 잔소리만 하는 父에 폭발(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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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이 아빠 이천수의 잔소리에 폭발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딸 이주은을 데리고 남현희의 펜싱 클럽을 찾아갔다.
방과후 수업으로 펜싱을 배우고 있는 이주은이 재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천수는 곧장 남현희를 찾아갔다.
이주은이 첫 점수를 내주자 이천수는 "자신 있게 찔러라. 수비를 하면 안 된다. 공격으로 먼저 찔러야 한다"라고 훈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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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주은이 아빠 이천수의 잔소리에 폭발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딸 이주은을 데리고 남현희의 펜싱 클럽을 찾아갔다.
방과후 수업으로 펜싱을 배우고 있는 이주은이 재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천수는 곧장 남현희를 찾아갔다.
남현희는 이주은의 자세를 보며 펜싱 실력을 체크한 뒤 “밸런스도 좋고 박자감도 좋다. 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주은은 남현희의 딸이자 초등부 3위인 공하이와 대결을 했다. 이주은이 첫 점수를 내주자 이천수는 “자신 있게 찔러라. 수비를 하면 안 된다. 공격으로 먼저 찔러야 한다”라고 훈수를 뒀다.
이주은은 첫 경기에도 배운대로 영리하게 경기를 운용했지만, 10대 5로 패배했다. 결과를 아쉬워한 이천수는 “자신 있게 하라니까. 자신있게 가야 이긴다. 맨날 엄마가 감싸주겠지 믿지 말고 제대로 해라”라며 “네가 지기 시작하면 또 안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잘해야 한다. 모든 스포츠는 자신감이다”라고 잔소리를 몰아쳤다.
심하은은 “오늘 주은이 처음 경기치고 잘한 거다. 이 정도 용기도 장난 아니다”라고 감쌌지만, 이천수는 지적을 이어갔다. 이주은은 “아빠 그만 좀 해라”고 폭발했고, 결국 바깥으로 나가버렸다.
이주은은 “운동은 딱 집중해서 해야 잘하지 않나. 근데 아빠가 ‘그 정도는 다 경험하는 거야’라고 한다. 저는 오늘이 처음이었다. 제 느낌을 아빠가 공감해주지 못하는 걸로 들렸다. 아빠도 이제 잔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불만을 이야기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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