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송혜교, WSG워너비 최종 합격.."음원차트 1위 휩쓸 것" ('놀뭐')[종합]

2022. 5. 15.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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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의 조별 경연이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앤 해서웨이가 보류자 면접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했다. 유재석과 친분이 있다는 앤 해서웨이는 "하하, 정준하와는 많이 봤다"라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유재석을 보고 싶어 WSG워너비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성대결절이 심하게 있었다. 노래에 대한 갈망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거미의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와 박진영의 '웬 위 디스코'를 선곡한 앤 해서웨이는 매력적인 저음으로 관심을 모았고, 김숙은 "목소리에 감동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앤 해서웨이는 '올 합격'을 받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는 조별 경연이었다.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김숙은 "한 분의 심사위원을 모셨다"라며 신봉선을 깜짝 소개했다. 몰라보게 날렵한 얼굴로 등장한 신봉선을 향해 하하는 "너무 예쁘다! 뭐야!"라고 했다. 유재석도 "못 본 한 달 사이에 체중 감량 무지하게 했네"라며 칭찬했다.

참가자들은 3사의 만장일치를 얻어야만 최종 합격이었다. 합격자는 안테나, 미디어랩시소, 콴무진 중 한 곳에 소속돼 WSG워너비로 활동하게 된다.

'죽음의 조' 대청봉 조가 처음을 장식했다. 이성경, 엠마 스톤, 김고은, 송혜교는 각자 경연곡을 연습해온 뒤 현장에서 처음 호흡 맞춰 노래했다. 대청봉이 골라온 단체곡은 투애니원의 '유 앤 아이'였다. 환상의 조화를 들려준 김고은은 "네 명이서 음원을 하나 내면 음원 차트 1위 휩쓸 것 같다"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심사 결과 대청봉 조 전원이 합격을 가져가며 최종 멤버가 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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