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정동원 "출연 후 매니저 스타로 만들어드렸다"[MK★TV픽]

김나영 2022. 5. 1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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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김호영이 촬영 후 붐과 정동원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김호영은 붐에게 "결혼생활은 괜찮냐"라고 질문, 붐은 "나는 뭐, 최선을 다해서"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내가 심지어 신부 얼굴을 본 적 없는데, 무작정 신부 대기실을 찾아갔다"라고 고백, 붐은 "신부가 그러더라. 크게 놀랐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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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에 정동원이 출연한 뒤 매니저를 스타로 만들었다고 고백한 가운데 김호영이 붐의 결혼식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김호영이 촬영 후 붐과 정동원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참시’ 촬영 중인 것을 알린 김호영은 “처음 아니야. 두 번째야”라고 짚었다.

전참시’에 정동원이 출연한 뒤 매니저를 스타로 만들었다고 고백한 가운데 김호영이 붐의 결혼식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정동원은 “예전에 박태환 선수 때”라고 언급했고, 김호영은 “맞다”라고 답했다. 정동원은 “나도 매니저님 스타로 만들어드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호영은 붐에게 “결혼생활은 괜찮냐”라고 질문, 붐은 “나는 뭐, 최선을 다해서”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내가 심지어 신부 얼굴을 본 적 없는데, 무작정 신부 대기실을 찾아갔다”라고 고백, 붐은 “신부가 그러더라. 크게 놀랐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호영은 “신랑과 관계를 누군지는 알 테니까 초면이어도 살짝 들어가면, 신부 대기실을 봤더니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붐비면 조금 그렇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 나와 눈이 마주쳤고 웃으시고 인사하더라. 신부와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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