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세븐틴 승관 "바쁜 태연에 톡 한 번 보낼 때 15줄씩..팬의 마음"

이남경 2022. 5. 1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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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세븐틴 승관이 태연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날 붐은 "승관이 '놀토'를 통해 태연과 친분이 생겨 기쁘지만 동시에 미안한 마음도 가진 사연이 있다고"라고 말을 꺼냈다.

태연은 "너무 고맙다. 고마운데 '고맙다. 고맙다' 매번 이 입장이다보니까 이것보다 더한 표현이 뭐가 있을까. 어떻게 내 진심이 표현될까"라고 고백, 승관은 "답장 안해도 괜찮다. 팬의 마음은 그렇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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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세븐틴 승관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캡처

‘놀토’ 세븐틴 승관이 태연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세븐틴 승관, 민규, 도겸이 출연했다.

이날 붐은 “승관이 ‘놀토’를 통해 태연과 친분이 생겨 기쁘지만 동시에 미안한 마음도 가진 사연이 있다고”라고 말을 꺼냈다.

승관은 “너무 동경하고, 팬으로서, 선배고 얼마나 바쁘냐. CF, ‘퀸덤’, ‘놀토’까지 말해 뭐하냐. 바쁘실 텐데 보고 싶을 때 연락하는 건 팬카페 가입해야죠”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눌러놨다가 한 번 보낼 때 15줄씩 보낸다. 본문 보기. 폰트 더 작아지고. 줄여져가지고”라고 덧붙였고, 키는 웃음을 터트리며 “제일 부담스러워 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승관은 “‘누나 제가 부담스럽게 보내죠?’ 하면 보통 ‘아니야, 승관아 고마워’ 할 텐데 ‘안 부담스러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마워. 너의 마음 예쁘다’”라고 설명했다.

태연은 “너무 고맙다. 고마운데 ‘고맙다. 고맙다’ 매번 이 입장이다보니까 이것보다 더한 표현이 뭐가 있을까. 어떻게 내 진심이 표현될까”라고 고백, 승관은 “답장 안해도 괜찮다. 팬의 마음은 그렇다”라고 짚었다. 도겸 역시 “찐팬의 마음이다”라고 공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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