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교통사고 피해 통증 호소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절대 NO!"

김두연 기자 2022. 5. 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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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신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병원으로 보이는 장소 사진과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맙시다!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하고 소중한 휴일 쉬지도 못하고 저는 무슨 잘못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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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신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병원으로 보이는 장소 사진과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맙시다!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하고 소중한 휴일 쉬지도 못하고 저는 무슨 잘못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10일 교통사고 피해를 당한 신지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상대방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글에 신지의 건강을 걱정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졌고, 신지는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입원 안 했어요!"라며 일부 오해를 바로 잡는 추가 글을 남겼다.

그는 "사고는 지난 화요일 날 라디오 가는 길에 났던 거구요. 사고 충격으로 시술받고 괜찮았던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심했던 거구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잠도 못 자고 컨디션도 엉망인데 갑자기 일어난 사고였으니까 중요한 일정들을 취소할 수 없어서 당연히 입원은 할 수 없었구요.. 그래도 계속 통원치료받으면서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했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은 신경치료까지 하고 왔으니 이제 통증도 불편함도 점점 괜찮아질 거예요! 내 잘못과 상관없이 일어난 일로 몸이 아프니 혼자 서럽고 억울하고 병원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으니 속상한 마음에 스토리에 하소연을 했던 거니까 너그럽게 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신지는 마지막으로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 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구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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