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 RNG의 독무대, 6전 전승 럼블행(종합) [MSI]

고용준 2022. 5. 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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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재경기였다.

재 경기 결정 하루만에 치러진 B조 그룹 스테이지는 RNG의 독무대였다.

RNG가 재경기까지 모두 싹쓸어 담으면서 6전 전승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올라갔다.

RNG는 14일 오후 부산 서면 부산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스테이지 5일차 레드 캐니즈 경기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승리, 세 번의 재경기를 모두 완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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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의미없는 재경기였다. 재 경기 결정 하루만에 치러진 B조 그룹 스테이지는 RNG의 독무대였다. RNG가 재경기까지 모두 싹쓸어 담으면서 6전 전승으로 럼블 스테이지에 올라갔다. 

RNG는 14일 오후 부산 서면 부산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스테이지 5일차 레드 캐니즈 경기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승리, 세 번의 재경기를 모두 완승으로 장식했다. 

이로써 RNG는 그룹 스테이지 6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럼블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레드 캐니즈는 4패(2승)째를 당하면서 그룹 스테이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RNG의 승리로 PSG 탈론이 조 2위로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레드 캐니즈가 봇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킬을 올렸지만, RNG가 반격에 나서면서 양상이 확 기울어졌다. 첫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4대 4 한타서 완승을 거둔 RNG는 여세를 몰아 협곡의 전령까지 접수했다. 

전령과 함께 중앙으로 밀고 들어간 RNG는 한 차례씩 주고받은 드래곤 오브젝트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상대를 더욱 더 궁지에 몰았다. 밀리던 레드 캐니즈가 RNG의 내셔남작 사냥을 막기 위해 달려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RNG는 봇 억제기 공략 이후 다시 한 번 공세를 가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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