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vs투헬' 리버풀-첼시 FA컵 결승전 라인업

[뉴스엔 김재민 기자]

FA컵 결승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리버풀과 첼시의 '2021-2022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이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다.

두 팀은 앞서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도 만났다. 승부차기 혈투 끝에 리버풀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첼시는 복수를, 리버풀은 연승을 노린다.

첼시는 이번 시즌 무관 탈출을 노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트로피 수집도 이룰 수 있다.

리버풀은 '쿼드러플'을 노리고 있다. 리그에서는 우승이 어려워졌지만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3개 대회 우승으로 '컵 트레블' 영광을 기대하고 있다.

정예 멤버가 총출동한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함께 루이스 디아스를 삼각 편대로 세운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최전방에 두고 메이슨 마운트, 크리스티안 풀리식을 날개로 배치했다.(사진=웸블리)

※ 리버풀-첼시 선발 라인업

▲ 리버풀

알리송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 티아고, 조던 헨더슨, 나비 케이타 -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 첼시

에두아르드 멘디 - 트레보 찰로바, 티아구 실바, 안토니오 뤼디거 - 리스 제임스, 마테오 코바치치, 조르지뉴, 마르코스 알론소 - 메이슨 마운트, 로멜루 루카쿠, 크리스티안 풀리식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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