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와이프 몸 봐라..남편 향하는 악플 충격"(빼고파)

이슬기 2022. 5. 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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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이 남편에게 향하는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하재숙은 다이어트 광고 제안을 받았으나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남편의 SNS 계정에는 "와이프 몸꼬라지 봐라" 등 별별 악플이 달렸다.

하재숙은 "그 순간에 남편에게 되게 미안했다"며 "그 말도 안 되는 오지랖에 안 흔들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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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재숙이 남편에게 향하는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이틀 차 밤에 악플에 대해 이야기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하재숙은 다이어트 광고 제안을 받았으나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배윤정은 "악플 때문에 빼야겠다는 생각은 한 적 없어?"라고 물었다. 하재숙은 "내가 이렇게 노력하는데 걔를 생각해야 해"라며 당당한 태도로 답했다.

하지만 하재숙은 좋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과거 드라마에서 과한 분장을 했을 때 남편에게 "와이프 어떡할 거냐"는 댓글이 달렸다는 것. 실제로 남편의 SNS 계정에는 "와이프 몸꼬라지 봐라" 등 별별 악플이 달렸다.

하재숙은 "그 순간에 남편에게 되게 미안했다"며 "그 말도 안 되는 오지랖에 안 흔들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예능 '빼고파'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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