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도 집중 조명한 SON의 진심, EPL은 '손흥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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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BBC'도 손흥민(토트넘)의 '진심'을 집중 조명했다.
'BBC'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르는 것보다는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더 우선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하면 좋겠지만 팀이 4위 안에 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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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영국의 'BBC'도 손흥민(토트넘)의 '진심'을 집중 조명했다.
'BBC'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르는 것보다는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더 우선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13일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한 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1골을 기록 중이다. 22골로 득점 선두 달리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턱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토트넘은 아스널을 3대0으로 격파했지만 여전히 5위(승점 65)다. 하지만 4위 아스널(승점 66)과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올 시즌 EPL은 2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BBC'는 손흥민의 인터뷰도 소개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하면 좋겠지만 팀이 4위 안에 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팀이 4위 안에 들 수 있다면 득점을 하지 못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손흥민이 "100% 그렇다"라고 답한 내용도 그대로 실었다.
손흥민은 애스턴빌라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최근 8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트렸다. 그는 "분명 득점왕 경쟁을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몇 차례 이야기했듯이 다른 어떤 것보다 팀이 4위 안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EPL 37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아스널전 후 이틀 만에 경기를 치르는 데 대해 "솔직히 스케줄을 보면 미쳤다. 그래도 다시 준비를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득점할 것이라고 약속할 수는 없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PL도 손흥민 시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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