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 취중 흉기 살인한 20대 체포..범행 후 자수

전연남 기자 입력 2022. 5. 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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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취 상태로 흉기를 휘둘러 함께 있던 남성을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밤 9시쯤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관악구 대학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휘둘러 함께 있던 2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뒤 경찰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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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취 상태로 흉기를 휘둘러 함께 있던 남성을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밤 9시쯤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관악구 대학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휘둘러 함께 있던 2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뒤 경찰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피해자와의 관계 및 피해자의 직업,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만취 상태라 아직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피해자를 부검하고 범행 동기와 전후 사정을 더 살펴 적용 혐의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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