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ITS-감응신호 구축 박차..교통 편의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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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관련 교통시설물 구축에 나선다.
신동선 교통과장은 14일 "ITS는 수동적인 교통체계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이라며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및 감응신호 구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체계를 조성해 도심지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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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관련 교통시설물 구축에 나선다.
신동선 교통과장은 14일 “ITS는 수동적인 교통체계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이라며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및 감응신호 구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체계를 조성해 도심지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교통체계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25억원 예산을 투입하며, 사업을 통해 과천 전역에 이미 구축된 ITS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 교통량을 파악해 직진 신호기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감응신호설치’(11곳)을 비롯해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구축(5곳) △도심 공영주차장 가용면수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5곳) △도로 내 돌발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돌발상황 감지시스템’ 구축(9곳) 등이다.
특히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호기간을 조정하는 등 스마트 감응신호가 도입되면, 주요 도로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 및 교통체증 해소에 효과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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