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을 이어가는 이경훈, 선두와 3타차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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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공동 6위(합계 12언더파)에 오르면서 2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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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공동 6위(합계 12언더파)에 오르면서 2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이경훈은 경기 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오늘도 4타를 줄이면서 마쳤다. 아침에 조금 어렵게 시작을 했는데, 그래도 좋은 기운을 잃지 않고 좀 어려운 퍼트를 많이 넣고 해서 경기를 잘 끝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 선두와 3타 차인 이경훈은 "그리고 아직 두 번의 라운드가 남아 있어서, 내 나름대로의 스코어를 잘 만들어 가면서 경기를 하려고 한다"며 "내 목표는 마지막 날 좋은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경기를 풀어가는 것이다.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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