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최고 성적 기대하는 전지원 [LPGA 파운더스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삼금 3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전지원은 둘째 날 2타를 줄여 공동 13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1개, 그린 적중 13개, 퍼팅 수 29개를 써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삼금 3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전지원은 둘째 날 2타를 줄여 공동 13위(합계 6언더파)에 올랐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1개, 그린 적중 13개, 퍼팅 수 29개를 써냈다.
최근 3개 대회에서 연달아 컷 탈락한 전지원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전반에 플레이를 할 때 샷감과 퍼팅감이 좋아서 생각했던 대로 다 들어갔다. 그래서 출발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고 선전한 이유를 말했다.
반대로 후반 라운드가 조금 아쉬웠던 전지원은 "샷감은 전반 라운드처럼 너무 좋았는데, 퍼팅이 조금씩 스쳐 지나가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으로 많이 흔들렸던 것 같다. 전반에 좋았던 퍼팅감이 후반까지 이어졌으면 좋았을텐데, 후반에는 많은 퍼팅 미스가 있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전지원은 1, 2라운드 때 달랐던 점에 대해 "오늘은 후반에 비도 오고 어제보다 길었던 것 같다. 그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 날씨 때문에 공기도 무겁고 해서 전체적으로 몸이나 컨디션이 지쳤던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전지원은 "주말에는 어제와 오늘 플레이했던 것처럼 매 샷 집중해서 과정에 집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퍼팅도 좀 보완을 해서 내일 좋은 라운드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