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2022년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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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경륜심판팀 관계자는 "일일 명예심판은 경륜 팬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인데 작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 다시 프로그램이 재개된 만큼 경륜 경주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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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심판판정, 경주운영 등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륜 고객을 일일 명예심판으로 임명해 경륜사업에 대해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28일 제1차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격월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일일 명예심판으로 선정된 고객은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돼 있는 경주운영 현장(심판실, 방송실 등)을 견학하고 심판판정 과정을 참관하는 등 2시간가량 경주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매 회차별 참가인원을 최대 6명으로 최소화해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경륜경정 스피드온 앱 또는 경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매 회차별 공지를 통해 시작되며 과거 참가자를 제외하고 접수 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세부사항은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심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경륜심판팀 관계자는 “일일 명예심판은 경륜 팬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인데 작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 다시 프로그램이 재개된 만큼 경륜 경주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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