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소기업 법인지방소득세 결손금 조기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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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법인세 결손금이 발생한 1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중 조기 환급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돕는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사업에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에 이달 중 결손금 소급공제액을 환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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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법인세 결손금이 발생한 1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중 조기 환급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돕는다고 14일 밝혔다.
환급 대상은 2021년 결산기준 영업 이익이 감소하거나 금융 비용 등 증가로 인한 당기순손실로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이다.
법인 결손금은 원칙적으로 이월되나, 법인 자금 사정을 고려해 중소기업이 결손금 소급공제를 신청한 경우 지난해 납부한 세액한도 내에서 환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 기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적용함에 따라 지난해 납부액에 대해서만 환급하던 기준을 2020년도 납부액까지 확대해 환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사업에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에 이달 중 결손금 소급공제액을 환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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