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수철, 박해진 꺾고 페더급 챔피언 등극

이서은 기자 2022. 5. 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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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원주 로드짐)이 박해진(킹덤MMA)을 제압하고 로드FC 페더급(65.5kg 이하) 챔피언에 올랐다.

김수철은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60 2부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박해진에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지난해 4년 만의 복귀전이었던 로드몰 ROAD FC 059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박해진에게 길로틴 초크로 패배했던 김수철은 챔피언 벨트를 다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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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 사진=로드 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수철(원주 로드짐)이 박해진(킹덤MMA)을 제압하고 로드FC 페더급(65.5kg 이하) 챔피언에 올랐다.

김수철은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60 2부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박해진에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 밴텀급(61.5kg 이하) 챔피언이었던 김수철은 로드FC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4년 만의 복귀전이었던 로드몰 ROAD FC 059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박해진에게 길로틴 초크로 패배했던 김수철은 챔피언 벨트를 다시 가져왔다.

통산 전적은 17승 6패 1무가 됐다. 박해진은 9승 2패가 되며 챔피언 자리에서 다시 내려왔다.

한편 '악동' 권아솔(FREE)은 남의철(딥앤하이 스포츠/ 팀 사내남)에게 3라운드 판정패를 당했다.

당초 권아솔은 맞대결 상대 설영호가 안와골절 부상으로 이탈하자 남의철에게 맞대결을 제안했으나 패배를 면치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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