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일반인과 6월4일 결혼 "남은 인생 둘 아닌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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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사진)가 내달 4일 결혼한다.
돈스파이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첩장 사진과 함께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아내가 될 사람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라면서 "지나친 관심은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니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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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45·사진)가 내달 4일 결혼한다.
돈스파이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첩장 사진과 함께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며 "다음 달 지인들과 일가친지 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될 사람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라면서 "지나친 관심은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니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1996년 그룹 포지션의 객원 멤버(건반)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터보, 브라운아이즈, 김범수, 화요비, 박효신, 린 등의 음반에서 작곡가와 편곡자,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그는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의 노래를 편곡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9년 스테이크 전문점 등 외식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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